'오늘은 타자' 오타니, TEX전 시즌 5호 솔로포 작렬

안형준 2021. 4. 2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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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홈런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4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선발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이날 타자로 출전해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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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홈런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4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텍사스 선발 우완 마이크 폴티뉴비치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오타니는 폴티뉴비치와 5구 승부를 펼쳤고 5구 시속 83.4마일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우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보냈다. 시즌 5호 솔로포. 타구 속도는 시속 107마일, 비거리는 402피트였다.

전날 선발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이날 타자로 출전해 손맛을 봤다.(자료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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