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박주현 달달 첫 키스 "백발 될 때까지" 미래 약속'마우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4. 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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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박주현이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누며 미래를 약속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14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 오봉이(박주현 분)이 첫키스를 나눴다.

이후 정바름은 오봉이에게 "봉아 내가 좀 아프다. 근데 어쩌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그런 희망을 봤다. 그러니까 나 다 나을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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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승기와 박주현이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누며 미래를 약속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14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 오봉이(박주현 분)이 첫키스를 나눴다.

이날 정바름은 6세 아동 전신 화상 미제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곤 세 번째 살인을 저질렀다. 하지만 두 명의 공범 중 오직 한 명만 살해, 한 명에겐 죄를 덮어씌우는 방식의 복수를 택한 정바름.

정바름은 성요한(권화운 분)이 환각이 죽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죽이는 것 외 다른 복수 방법이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바름은 이 말을 그대로 실현한 복수를 보여주며 "'내 머릿속에서 성요한이 사라지고 있다'고 홀로 만족해 했다.

이후 정바름은 오봉이에게 "봉아 내가 좀 아프다. 근데 어쩌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그런 희망을 봤다. 그러니까 나 다 나을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나"고 물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말도 함께였다.

이에 오봉이는 "나 백발 할머니 될 때까지 오빠 기다릴 거다. 그러니까 나 나중에 늙었다고 차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곤, 정바름의 손을 다정히 잡아줬다. 이후 두 사람은 "나 다 나으면 나중에 같이 시골 내려가 살까? 나 시골 순경하고"라는 달달한 약속과 함께, 첫 키스를 나눠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tvN '마우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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