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린이 잡아라" 네파, 아티스트 콜래보 아웃도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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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가 산린이(등산+어린이)로 대표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을 선뵈고 있다.
네파 마케팅 팀장은 "올 봄여름 시즌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제품 출시는 산린이인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요즘 아웃도어룩으로 선뵌 C-TR 3.0 라인과 더불어 다양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달라진 네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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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작가 '트웰브닷'과 협업해 캐릭터 티셔츠 출시
네파 심벌 산양 모티브의 캐릭터도 개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네파가 산린이(등산+어린이)로 대표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을 선뵈고 있다.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는 올 봄·여름(SS) 시즌 MZ세대를 겨냥해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인 ‘C-TR 3.0 아티스트 콜래보’를 진행했다.
아트토이 작품으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아트토이 작가 트웰브닷(twelveDot)과도 함께 했다. 트웰브닷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 네파의 심벌인 산양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디자인적인 차별점은 물론 환경보호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트웰브닷의 대표 심벌 캐릭터인 ‘아포 프로그’(APO Frogs)가 디자인 된 ‘포켓 티셔츠’, 네파 산양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캐릭터가 디자인 된 ‘프린트 티셔츠’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포 프로그가 디자인 된 티셔츠는 트렌디한 루즈핏을 적용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가볍게 산행을 할 때에도 착용하기 좋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 3000원.
네파는 트웰브닷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산양 아트토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도 전개한다.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산양 캐릭터 이름을 공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트토이 조형물을 매장 내 설치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네파 마케팅 팀장은 “올 봄여름 시즌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제품 출시는 산린이인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요즘 아웃도어룩으로 선뵌 C-TR 3.0 라인과 더불어 다양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달라진 네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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