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외교장관회의 5월 3∼5일 런던서 개최..한국도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가 다음 달 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국 외무부는 6월 G7 정상회의에 앞서 5월 3∼5일 런던 시내에서 G7 외교개발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현지시간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가 다음 달 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국 외무부는 6월 G7 정상회의에 앞서 5월 3∼5일 런던 시내에서 G7 외교개발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현지시간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G7에 더해 한국,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개발장관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총장도 참석합니다.
이들 국가는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도 초청받았습니다.
G7 외교장관회의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2019년 4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한국-영국을 포함해 주요국간 양자 회담도 함께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은 보도자료에서 G7 외교개발장관회의는 세계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이 정당한 백신 접근권을 보장하고, 코로나19에서 회복하며, 빈곤국 소녀들이 좋은 교육을 받도록 돕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과감한 조치에 합의하기 위해 어떻게 함께 일하는지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차량 보조배터리 화재 잇따라…KC인증 당국 ‘나몰라라’
- 한파 속 ‘내복 차림’으로 아이 방치한 엄마가 처벌 피한 이유
- [탐사K] 논문 표절 의심 신고해도…사후 조치는 ‘유야무야’
-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세종 특별공급’·‘관테크’ 다 누렸다
- “제주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육박”…신혼여행·골프관광객 잇단 확진
- 차 안에서 고기 구워 먹으려던 고사리 채취객…산불 낼 뻔
- 편의점 직원이 건 한 통의 전화, 생명을 살렸다
- 이른 더위에 찾아온 불청객 ‘오존’…마스크도 무용지물
- 테슬라도 꼬리 내렸다…中 소비자 시위에 결국 ‘사과문’
- [세계 책의 날]③ 공공도서관 10곳 중 4곳은 장서 수 ‘법정 최소 기준’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