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회 접종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5월에 승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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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다음 달 공식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2회 접종을 기본으로 하는 스푸트니크 V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해 면역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습니다.
러시아는 앞서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예방 효과를 85% 정도로 평가하면서, 면역 효능은 약 3~4개월 동안 유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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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다음 달 공식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스푸트니크 라이트 등록 시점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5월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생산량이 월 3천만 도스를 넘어설 것"이라며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2회 접종을 기본으로 하는 스푸트니크 V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해 면역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습니다.
러시아는 앞서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예방 효과를 85% 정도로 평가하면서, 면역 효능은 약 3~4개월 동안 유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56441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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