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실은 수레 끌던 할머니 무단횡단 하다..차에 치여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폐지를 줍던 할머니가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무단 횡단을 하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할머니는 폐지를 실은 수레를 끌고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할머니가 폐지유모차를 끌고 무단 횡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무단 횡단하던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에서 폐지를 줍던 할머니가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무단 횡단을 하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1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편도 5차선 삼성대로에서 서모(84) 할머니가 이모(35)씨가 물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할머니는 인근 병원으로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으나 5시 45분쯤 외상성 쇼크로 결국 숨졌다.
할머니는 폐지를 실은 수레를 끌고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할머니가 폐지유모차를 끌고 무단 횡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무단 횡단하던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급절벽' 서울서 3개월 만에 나온 상위 브랜드 아파트 [현장]
- 한강변 아파트 '왕궁' 최고 49층으로 높인다
- "비만약 누가 선점하나"…한미약품 vs HK이노엔 '격전'
- [오늘의 운세] 5월 25일, 돈이 모이는 별자리는?
- 포항여성불교연합회,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자장면 나눔 봉사
- 위덕대 산학협력단,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입학식 개최
- 경산시, ‘2024 경북 ICT 체험 페스타’ 내달 5일 개최
- 대구·경북 행정통합 본격 논의…이상민·우동기·홍준표·이철우 내달 4일 4자 회동
- 홍준표 시장, 31일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다…대구대공원 판다 입성 의제 관심
- '2024 달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