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 10주년, 임영웅·영탁 짓궂은 상황극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4.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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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가수 장민호, 트롯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으며 모두의 축하가 이어졌다.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축하 이벤트 등이 공개됐다.

하지만 퀴즈 상황극에 따라 임영웅, 정동원, 김희재 등은 엉뚱한 속담을 언급하며 장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민호의 이 같은 좌충우돌 상황극은 시청자들과 장민호 팬들을 위한 일종의 유쾌한 이벤트로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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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뽕숭아학당’ 가수 장민호, 트롯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으며 모두의 축하가 이어졌다.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축하 이벤트 등이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등은 자민호 10주년을 위해 깜짝쇼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장민호는 ‘몰카(몰래카메라)’ 상황을 위해 스튜디오 녹화에서 빠져 다른 개인기를 연습 중이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등은 퀴즈 대결로 몰카 상황극을 준비했다. 퀴즈를 맞히면 다양한 선물이 장민호를 기다리는 룰이었다.

하지만 퀴즈 상황극에 따라 임영웅, 정동원, 김희재 등은 엉뚱한 속담을 언급하며 장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나 이런 거 처음 들어본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장민호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맞는 속담도 등장했다. 이내 장민호는 언중유골 관련 속담에 있어 ‘계란유골’로 상황을 눙치려는 제작진의 속임수에 혼비백산했다. 장민호를 쥐락펴락하는 상황극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실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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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속임수 아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연달아 답을 틀렸고, 이들은 장민호를 위해 자리를 바꾸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림 퀴즈까지 등장했지만 장민호는 여전히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민호의 이 같은 좌충우돌 상황극은 시청자들과 장민호 팬들을 위한 일종의 유쾌한 이벤트로 비춰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 임영웅 | 장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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