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강하늘과 같은 건물 주민, 자주 마주치면서 씻기 시작"(라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안영미가 강하늘과 같은 건물 주민이었다고 밝혔다.

4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과 함께하는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이 “강하늘은 안영미와 주기적으로 만난 사이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강하늘은 “주기적으로 만났다기보다 같은 건물 주민이었다. 엘레베이터에서 종종 마주쳤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분리수거할 때나 운동하러 갈 때 마주쳤다. 제가 정말 내추럴하게 다니는데 강하늘 씨 때문에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이 “진짜 아름다우셨다”고 칭찬하자 안영미는 “모자랑 마스크 썼으니까 못 본 척 할 만도 한데 멀리서도 알아보고 달려와 '누나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