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옛날통닭집 "계약금 보이스피싱 피해"..백종원 "청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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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옛날통닭집 사장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오류동 골목 옛날통닭집 사장님이 출연했다.
이날 구로구 오류동 골목의 옛날통닭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가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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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옛날통닭집 사장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오류동 골목 옛날통닭집 사장님이 출연했다.
이날 구로구 오류동 골목의 옛날통닭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가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상황실에서 김성주는 "여기 처음에 창업할 때 지인들이 도움을 주셨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사장님은 "보이스피싱 그걸 조금"이라고 답하며 과거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류동 옛날통닭집 사장님은 "가게 계약하고 나서 인테리어 할 계약금을 다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내 휴대전화가 해킹됐다. 그쪽에서 '은행 대출금을 갚으면 신용등급 높아지고 대출금이 나온다'고 하더라. 혹하게 됐다"고 피해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시작부터 이런 일이 있으니 나에게 실망하게 됐고, 가게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망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통닭을 맛 본 후 "너무 느끼하다"며 반쪽도 다 먹지 못했다. 정인선의 기대 메뉴인 닭껍질 튀김과 닭똥집 역시 너무 느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종원은 "환기를 정말 잘 시켜야할 것 같다"며 가게에서 나는 기름 냄새도 지적했다.
특히 주방점검에서 백종원은 기름때가 가득한 주방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이게 말이 되느냐. '골목식당' 안 보셨느냐. 사장님은 대청소부터 하시라"면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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