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살인 죄책감→박주현 밀어내 "네가 알던 나 아냐"

여도경 기자 2021. 4.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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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이승기가 박주현을 밀어냈다.

살인을 저지른 후 죄책감 때문이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오봉이(박주현 분)가 정바름(이승기 분)이 강덕수(정은표 분) 살인 진범임을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오봉이는 "나 때문에 그런 건데"라고 혼잣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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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의 이승기가 박주현을 밀어냈다. 살인을 저지른 후 죄책감 때문이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오봉이(박주현 분)가 정바름(이승기 분)이 강덕수(정은표 분) 살인 진범임을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봉이는 강덕수 살인 현장이 찍힌 동영상에서 정바름을 발견했다. 정바름이 범인임을 안 오봉이는 고민후 동영상이 담긴 USB를 변기물에 흘러보냈다.

오봉이는 이후 정바름을 찾아갔다. 오봉이는 눈물을 흘리며 정바름에게 안겼다. 정바름은 오봉이를 안아주다 '나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야'라고 생각했다.

정바름은 "나 네가 알고 있는 내가 아니야"라고 말한 후 오봉이를 밀어내고 혼자 집에 들어갔다.

이후 오봉이는 "나 때문에 그런 건데"라고 혼잣말했다. 살인한 정바름을 받아들이기로 한 오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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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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