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아구에로' 조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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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듀오를 만들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였던 메시와 호흡 역시 기대되는 바.
물론 바르셀로나로선 풀어야 할 숙제가 하나 더 있다.
바르셀로나 회장으로 재취임한 주안 라포르타는 메시와 재계약을 중요 공약으로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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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듀오를 만들 계획이다.
영입 타깃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는 이 선수와 작별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구단 측 발표에 따르면 아구에로와 계약 연장은 없으며,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맨시티가 주축으로 쓰기엔 아쉬운 자원일 수 있다. 하지만 골문 앞 날카로움은 여전하며, 경험을 살려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FA로 이적료 협상 없이 데려갈 수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유럽 빅클럽들이 주시한다는 얘기가 줄곧 돌았다.
'TyC Sports'는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을 가장 높이 쳤다. 최근 며칠간 선수와 구단 양 측이 협상 과정을 거쳤으며, 계약 기간을 2년으로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였던 메시와 호흡 역시 기대되는 바.
물론 바르셀로나로선 풀어야 할 숙제가 하나 더 있다. 메시 또한 이번 여름에는 자유의 몸이 된다. 바르셀로나 회장으로 재취임한 주안 라포르타는 메시와 재계약을 중요 공약으로 걸기도 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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