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하늘 "父, 운영하던 칼국수집 접어..식당하는 분들 존경"

최승혜 2021. 4.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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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아버지 근황을 밝혔다.

4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과 함께하는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가 "내가 강하늘 씨 아버지 국수집 한다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자 강하늘은 "칼국수집을 하셨는데 서울 근처로 가게를 이전하셨다. 그런데 일주일을 쉬시더니 '쉬는 게 좋다'면서 가게를 접었다. 그 이후로 가게를 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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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배우 강하늘이 아버지 근황을 밝혔다.

4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과 함께하는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이 “벌써 세번째 출연이다. '라디오스타'만 찾아주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강하늘은 “제가 '라스'를 찾았다기보다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두번째 출연 때는 군대가기 전이었다. ’라스’는 어머니 뱃속 같은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내가 강하늘 씨 아버지 국수집 한다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자 강하늘은 “칼국수집을 하셨는데 서울 근처로 가게를 이전하셨다. 그런데 일주일을 쉬시더니 '쉬는 게 좋다'면서 가게를 접었다. 그 이후로 가게를 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는 아들이 잘 버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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