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옛날통닭집 사장 "인테리어 계약금 보이스피싱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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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옛날통닭집 사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을 말했다.
이날 옛날통닭집 사장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털어놨고, 김성주는 "지난주에 감자옹심이집 사장님도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했다"며 깜짝 놀랐다.
옛날통닭집 사장은 "제가 가게 계약하고 나서 인테리어할 계약금을 다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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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옛날통닭집 사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경험을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구로구 오류동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옛날통닭집 사장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털어놨고, 김성주는 “지난주에 감자옹심이집 사장님도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했다”며 깜짝 놀랐다. 옛날통닭집 사장은 “제가 가게 계약하고 나서 인테리어할 계약금을 다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말했다.
사전 촬영 당시 옛날통닭집 사장은 “대출금을 갚으면 신용등급이 높아지면 얼마가 나온다고. 신용도가 올라가서. 전화를 하니까 대출금 다 갚았다고 나왔다. 혹하게 되더라.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옛날통닭집 사장은 “시작부터 그런 사건이 일어나다 보니까 많이 실망했고 많이 망설였다.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며 창업 전부터 갈등했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옛날통닭집에서 통닭과 닭껍질 튀김을 시식 “너무 느끼하다. 닭껍질이 고소하긴 한데 느끼하다”고 평했다. 정인선 역시 “기름 냄새가 엄청나다”며 닭껍질 튀김이 너무 크고, 닭똥집 튀김은 튀김옷과 분리됐다고 평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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