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다' 애처가 장성규, 녹화 中 아내에 미안함 털어놓은 이유 [MK★TV컷]

손진아 2021. 4.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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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다' 장성규의 애처가다운 면모가 드러난다.

新개념 시각 차이 토크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플러스 '톡 까놓고 톡 터놓고 톡쏘다'(이하 '톡쏘다')가 오늘(21일) 첫 방송 된다.

'톡톡하우스'는 MC들 중 한 명이 방장으로 선정돼 코너를 이끌어 가는데 첫 방장의 주인공은 한혜진이 맡는다.

특히 평소 애처가로 유명한 장성규는 "이거 쓴 사람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건가?"라고 답답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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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톡쏘다’ 장성규의 애처가다운 면모가 드러난다.

新개념 시각 차이 토크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플러스 ‘톡 까놓고 톡 터놓고 톡쏘다’(이하 ‘톡쏘다’)가 오늘(21일) 첫 방송 된다.

‘톡쏘다’에서는 일상생활 속 무심코 지나쳤던 잘못된 편견부터 다양한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톡톡하우스’를 선보인다. ‘톡톡하우스’는 MC들 중 한 명이 방장으로 선정돼 코너를 이끌어 가는데 첫 방장의 주인공은 한혜진이 맡는다.

‘톡쏘다’ 장성규의 애처가다운 면모가 드러난다. 사진=톡쏘다
MC들은 임신부 매뉴얼에 대한 사연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충격적인(?) 임신부 매뉴얼을 듣고 MC들은 각자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이은형은 “80년대 이야기 아닌가?”라며 불편함을 내비친다. 특히 평소 애처가로 유명한 장성규는 “이거 쓴 사람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건가?”라고 답답함을 드러낸다. 또 평소 아내에게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한다. 장성규의 사랑꾼다운 모습에 MC들은 탄성을 지른다.

첫 녹화를 마치고 이은형은 “얼굴이 상기될 정도로 즐거웠다”라고 밝힌다. 장성규는 “나를 많이 돌아보게 된다. 나를 돌아보기에 좋지 않았나, 잘 살아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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