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외국인 선수 2명이 공수를 주도했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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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투수)과 호세 피렐라(외야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삼성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14-4로 크게 이겼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외국인 선수 2명이 공수를 주도해준 경기였다. 선발 뷰캐넌은 위기가 있었지만 최소 실점으로 훌륭하게 막아줬고 피렐라도 막힘없는 에너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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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투수)과 호세 피렐라(외야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삼성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14-4로 크게 이겼다.
선발 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피렐라는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밖에 강한울(5타수 3안타 2득점), 김지찬(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김상수(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도 돋보였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외국인 선수 2명이 공수를 주도해준 경기였다. 선발 뷰캐넌은 위기가 있었지만 최소 실점으로 훌륭하게 막아줬고 피렐라도 막힘없는 에너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벤 라이블리를 22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SSG는 2년차 좌완 오원석을 내세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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