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개월 만에 다시 5천명대

김은구 2021. 4. 21.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증가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91명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5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22일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23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3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증가했다. 3개월여 만이다.

NHK 집계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91명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5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22일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23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3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 도쿄, 효고 등이다. 오사카는 신규 확진자가 1242명, 도쿄도 843명, 효고현 563명이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