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서 승용차 4미터 아래 도로 추락..2명 사망

박상희 2021. 4.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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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주택 앞 마당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49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를 하던 중 4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차에 타고 있던 55살 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숨진 박 씨 등 2명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회사 숙소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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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주택 앞 마당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49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를 하던 중 4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차에 타고 있던 55살 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숨진 박 씨 등 2명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회사 숙소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태백경찰서 제공]

박상희 기자 (justic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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