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려 했던 박건하 감독, "무릎 맞고 나갔던 걸로 봤다"

조남기 2021. 4. 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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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이 경기 중 발생한 최성근 퇴장 장면에 대해 말을 아꼈다.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에 위치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대구 FC-수원 삼성전이 벌어졌다.

박 감독은 이에 대해 "결과는 0-1로 졌다. 1점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아쉽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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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려 했던 박건하 감독, "무릎 맞고 나갔던 걸로 봤다"



(베스트 일레븐=대구)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이 경기 중 발생한 최성근 퇴장 장면에 대해 말을 아꼈다.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에 위치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대구 FC-수원 삼성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홈팀 대구에 돌아갔다. 대구는 후반 28분 에드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박 감독은 담담한 표정으로 기자 회견장에 들어섰다. 이후 “일단 경기를 준비하면서 부상 선수들이 나왔던 게 오늘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내려서니 공격이 잘 안 되기도 했다. 대구는 높이를 이용해 우리를 계속 공략했는데, 그래도 그런 점은 잘 지켜졌다고 본다. 퇴장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아쉬움을 표출했다.

경기의 화두는 역시나 최성근의 레드카드였다. 박 감독은 이에 대해 “결과는 0-1로 졌다. 1점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아쉽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취재진의 ‘해당 장면을 다시 보았느냐’라는 질문에 “화면상으로는 무릎에 맞고 그냥 나갔던 장면으로 봤다”라고 짧은 코멘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그것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면서 김영수 주심의 판정에 대한 견해는 밝히지 않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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