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방역수칙 위반 '명부 관리 소홀' 최다

김계애 2021. 4.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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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시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시설 81곳을 적발해 분석한 결과, 출입자 명부 관리 소홀과 영업시간 위반이 전체의 60%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사유로는 업주의 방역수칙 준수 의지 부족이 70%로 가장 높았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관련확진자는 4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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