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과수 저온피해, 13개 시군 598ha로 늘어
황정환 2021. 4. 21. 21:49
[KBS 대전]
농협에 접수된 충남지역 과수농가의 저온피해 면적이 13개 시군 443개 농가에 598ha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배와 사과, 포도 등 105개 과수농가에서 151ha로 가장 많고, 예산은 133개 농가에서 144ha, 논산은 75개 농가에서 51ha, 아산은 22개 농가에서 50ha 등입니다.
농협은 지난 주말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진 지역이 많아 피해 신고는 당분간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세종 특별공급’·‘관테크’ 다 누렸다
- 한파 속 ‘내복 차림’으로 아이 방치한 엄마가 처벌 피한 이유
- [탐사K] 표절 신고해도 사후 조치는 ‘유야무야’…대학 믿을 수 있나?
- 차 안에서 고기 구워 먹으려던 고사리 채취객…산불 낼 뻔
- “제주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육박”…신혼여행·골프관광객 잇단 확진
- 편의점 직원이 건 한 통의 전화, 생명을 살렸다
- 테슬라도 꼬리 내렸다…中 소비자 시위에 결국 ‘사과문’
- “회식 자리서 무시당해” 흉기로 동료 찔러…피해 여성, 상태 호전
- [세계 책의 날]③ 공공도서관 10곳 중 4곳은 장서 수 ‘법정 최소 기준’ 미달
- 이른 더위에 찾아온 불청객 ‘오존’…마스크도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