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LG 라모스, KIA 이준영 상대 3점포 폭발..시즌 2호 [MK현장]

김지수 2021. 4. 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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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7)가 호쾌한 홈런포와 함께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라모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라모스는 지난 10일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뒤 9경기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게 됐다.

8회초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라모스의 홈런에 힘입어 LG가 7-3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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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7)가 호쾌한 홈런포와 함께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라모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라모스는 팀이 4-3으로 앞선 7회말 2사 1, 2루의 기회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KIA 좌완 이준영(29)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스코어를 7-3으로 만들었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 3점 홈런을 기록한 뒤 관중석에 아내를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투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이준영의 6구째 116km짜리 커브를 완벽하게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4m의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라모스는 지난 10일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뒤 9경기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게 됐다.

8회초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라모스의 홈런에 힘입어 LG가 7-3으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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