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이준영 상대 달아나는 3점포 '쾅'..시즌 2호

이정철 기자 2021. 4.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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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가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라모스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모스는 이 타구로 시즌 2호 홈런을 마크했다.

한편 LG는 라모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8회초 현재 KIA를 7-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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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라모스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가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라모스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모스는 팀이 4-3으로 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이날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불펜투수 이준영의 6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이 타구로 시즌 2호 홈런을 마크했다.

한편 LG는 라모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8회초 현재 KIA를 7-3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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