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226명 확진..1주 전보다 18명↑

임미나 2021. 4. 21.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로 따진 신규 확진자 수는 20일 218명, 14일 217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주초 4일간을 제외하고 20일까지 열흘간 200명대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확진 731명, 지쳐가는 선별검사소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한 21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관계자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5천926명이라고 밝혔다. 2021.4.2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수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0일) 210명보다 16명 많고, 지난주 수요일(14일) 208명보다는 18명 많다. 하루 전체로 따진 신규 확진자 수는 20일 218명, 14일 217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주초 4일간을 제외하고 20일까지 열흘간 200명대를 이어갔다.

21일에도 오후 9시까지 잠정 집계치가 200명을 훌쩍 넘으면서 하루 24시간 확정치가 200명대 중반에 가까워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6천220명이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2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 '이재명에 3억 소송' 김부선 "돈으로라도 보상받아야"
☞ 김어준, 잇단 출연료 논란에 "이게 나라 망할 일인가"
☞ "나는 불사조"…체포동의안 가결된 이상직 의원 발언 논란
☞ "감동적이네요" 코로나19 중환자 손에 끼워준 이것은?
☞ "감방이랑 뭐가 다르죠?"…부실 급식 불만에 인증샷 릴레이
☞ "AZ 접종 하루만에 사망, 사인 심근경색이라니" 국민청원
☞ 교무실에 많았던 꽃, 알고 보니 '김일성화'
☞ 개미에 물어뜯기고 철조망에 걸리고…울고 싶은 '뱀'
☞ 성추행하고 되레 큰소리…CCTV에 드러난 후안무치 성추행범
☞ 홍준표 "내 아들이 바로 이스타 부정채용 피해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