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래퍼 겸 배우 �J기 "트로트 하는 변호사 형 만나 사무장 돼"

유경상 2021. 4. 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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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배우 �J기가 변호사 사무장이 된 계기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래퍼 겸 배우 겸 법률사무소 변호사 사무장 �J기가 출연했다.

이어 변호사 한승훈은 "저는 녹음실에서 트로트를 하고 �J기는 힙합을 했는데 랩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랩 가르쳐 달라고 해서 배우면서 친하게 됐다. 힙합 가사 쓰는 사람이라서 통찰력이 뛰어나더라. 사무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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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배우 �J기가 변호사 사무장이 된 계기를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3회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래퍼 겸 배우 겸 법률사무소 변호사 사무장 �J기가 출연했다. �J기는 사무장이 된 계기로 “연수원생 신분 변호사 형을 만났다. 형이 트로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연수원 생활 끝내고 변호사 사무실 개업한다고 사무장 해볼 생각 있어? 자질이 있다고.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8년차까지 근무하게 됐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변호사 한승훈은 “저는 녹음실에서 트로트를 하고 �J기는 힙합을 했는데 랩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랩 가르쳐 달라고 해서 배우면서 친하게 됐다. 힙합 가사 쓰는 사람이라서 통찰력이 뛰어나더라. 사무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승훈 변호사는 “의뢰가 들어오는 상담 업무가 변호사에게 연결해줄 만한 사건이면 연결하고 그렇지 않은 업무는 위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J기가 하는 일을 설명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J기에게 “사무장도 자격증이 있어야 하냐”고 질문했고 �J기는 “법적 결격 사유가 있으면 안 된다. 현직 법조인이 신청하면 사무원증을 발급받게 된다”며 “법리라는 기본적인 흐름을 파악하면 나머지는 변호사님이 알아서 하신다”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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