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낮기온 25도 이상..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뉴스데스크] 벌써 여름이 온 건가 싶습니다.
남쪽에서 더운 바람이 들어온 데다 강한 햇살이 더해지면서 순식간에 공기가 달궈졌습니다.
특히 자동기계 관측값으로는 경기도 안성이 32도를 나타내기도 했고요.
북춘천이 29.2도로 4월 기온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28.2도까지 치솟는 등 대부분 지방이 올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이러한 고온 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25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초여름처럼 덥겠고요.
아직은 대기가 습하지는 않다 보니 해가 지면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구 등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당분간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머물겠고요.
전국의 하늘, 오늘보다 구름 양이 많아지면서 햇살을 가려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아집니다.
서울과 부산, 15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7도, 대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낮에는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 22도를 보이겠고요.
호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56388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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