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 "스피카 해체? 시원섭섭, 이후 관리 안 했더니 볼품없이 변해"(대한외국인)

최승혜 2021. 4. 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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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가 스피카 해체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스피카 출신 김보아는 아이유가 '내가 생각하는 가수로서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는 김보아'라고 극찬한 것에 대해 "곡들에 장르가 있는데 각 장르의 맛을 스스로 알아서 잘 살리는 게 제 장점이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김보아는 2017년 스피카가 해체했을 당시 심경을 묻자 "시원섭섭했다. 처음에는 '자유다' 하면서 음식도 마음껏 먹었는데 어느 날 제 모습이 볼품없어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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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보아가 스피카 해체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4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황치열, 박봄, 킴보의 김보아, 고우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스피카 출신 김보아는 아이유가 '내가 생각하는 가수로서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는 김보아'라고 극찬한 것에 대해 “곡들에 장르가 있는데 각 장르의 맛을 스스로 알아서 잘 살리는 게 제 장점이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김보아는 2017년 스피카가 해체했을 당시 심경을 묻자 “시원섭섭했다. 처음에는 '자유다' 하면서 음식도 마음껏 먹었는데 어느 날 제 모습이 볼품없어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김용만이 “이후 다양한 녹음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보아는 “청하의 '벌써 12시'와 모모랜드 '뿜뿜'의 코러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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