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확 커진 갤Z플립3" 이렇게 생겼다! [IT선빵!]

2021. 4. 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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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시리즈 신제품이 베일을 벗고 있다.

21일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그간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와 정보를 바탕으로 갤럭시Z플립3의 예상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 LTE·5G 제품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1.1인치로 손톱 크기다.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에 ▷퍼플 ▷베이지 ▷그린 ▷블랙 ▷그레이 ▷화이트 ▷다크 블루 ▷핑크 총 8개의 색상을 적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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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3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갤럭시Z플립3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갤럭시Z플립3, 화면 확 커진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시리즈 신제품이 베일을 벗고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이 확 커진다. 갤럭시Z플립은 위아래로 접는 조개 껍데기 모양(클램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갤럭시Z플립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선보인 뒤, 하반기 갤럭시Z플립 5G(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올해는 ‘갤럭시Z폴드3’와 함께 ‘갤럭시Z플립3’이라는 이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21일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그간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와 정보를 바탕으로 갤럭시Z플립3의 예상 이미지를 선보였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고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 LTE·5G 제품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1.1인치로 손톱 크기다. 간단히 날짜, 시간, 배터리, 알림 등을 확인하는 용도다. 접은 상태에서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Z폴드2’의 커버 디스플레이(6.2인치)에 비해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갤럭시Z플립 LTE 모델 사용 모습. 1.1인치 크기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화 알림을 확인하고 수신할 수 있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Z플립3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올해 출시되는 제품은 2~3배 가량 커져 사용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알림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간단한 답장이나 기기 조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접은 상태에서 셀피(Selfie)를 찍을 때 화면 확인도 보다 용이해진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6.7인치로 전작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다양해진다.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에 ▷퍼플 ▷베이지 ▷그린 ▷블랙 ▷그레이 ▷화이트 ▷다크 블루 ▷핑크 총 8개의 색상을 적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갤럭시Z플립 LTE는 4가지, 갤럭시Z플립 5G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정사각형 모양의 미니멀한 크기에 다양한 색상을 더해 디자인 승부수를 띄운다.

내구성 개선도 기대된다.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는 폴더블폰 최초로 방수·방진 IP 등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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