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박명수에 "'바람났어', 지드래곤이 좋았다" 너스레 ('대한외국인')

신소원 2021. 4. 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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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메이커 등장
4년 연속 TOP10
"내 솔로곡" 자신감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대한외국인'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박봄이 히트곡 느낌을 안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황치열 , 박봄, 김보아, 고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MC 김용만은 박봄에 대해 "투애니원 때부터, 4년 연속 연간 차트 TOP10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곡 뜰 것 같다'라는 느낌이 오냐"라며 '히트곡 감'을 물었고, 박봄은 "딱 들으면 느낌이 온다"라고 전했다.

이에 듣자마자 대박을 예감한 곡이 뭐였냐는 질문에 박봄은 "이번 내 솔로곡이다"라고 센스있는 대답을 했다.

앞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바람났어'를 박봄과 함께 한 바 있는 박명수는 "'바람났어' 노래에 피처링으로 함께 나왔었다. '바람났어'도 딱 느낌이 왔었냐"라고 물었다.

박봄은 "가수? 좋다고 생각했다. 지드래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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