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딸 안전용' 포르쉐 구매?..이상직 체포동의안 가결
손서영 2021. 4. 21. 20:39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탈당 전 소속이었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억울하다고 주장한 이 의원. 회삿돈으로 딸에게 포르쉐 자동차를 리스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선 "안전을 위해서"라는 뜻밖의 해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표결에 앞서 억울함을 또 호소하더니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 여러분도 당할 수 있다"며 동료의원들에 경고까지 했습니다.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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