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도 초여름 더위..건조주의보 '산불 주의'

KBS 지역국 2021. 4. 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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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은 마치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곳들이 많은데요,

광주와 구례, 담양 등은 26도를 웃돌았고요,

특히 담양의 봉산은 30도에 육박해 7월 중순의 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낮 동안에는 구름에 햇볕이 가려지겠지만, 높은 기온은 여전하겠습니다.

건조특보는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이 큰 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화순 12도, 낮 기온 26도로 평년 기온을 4~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 여수 21도, 곡성 27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3도, 영암 24도, 강진 22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오고, 안개가 끼겠고요,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고, 금요일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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