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졸 신화' MVP 정지석, KBS 뉴스에 떴다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V리그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린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우승의 주역 정지석 선수입니다.

고졸 드래프트 1호로 지명돼 프로 무대를 밟은 정지석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챔프전 MVP를 석권하며 MVP 2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8~2019시즌에 이어 정규리그 MVP는 통산 두 번째인데요

정지석은 올 시즌 공격 종합 1위(성공률 55.43%)를 비롯해 서브 2위, 디그와 수비에서 나란히 4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 걸쳐 만개한 기량을 선보이며 고졸 성공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정지석 선수가 KBS 스튜디오에 나왔는데요, 정지석 선수의 솔직담백한 얘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