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투기 부동산 296억원 몰수·추징"
추하영 2021. 4. 21. 20:12
경찰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본부가 몰수하거나 추징 보전한 부동산 가액이 거의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수본에 따르면 법원이 경찰의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대상은 지금까지 7건으로, 부동산의 현재 시가는 약 296억원입니다.
이는 오늘(21일) 오후 법원이 몰수를 결정한 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의 부동산 2억6천만원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특수본은 추가로 6건에 대해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해 검찰의 청구나 법원의 인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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