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축구선수 최초로 NFT 프로젝트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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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봉' 구자철(32·알 가라파)이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구자철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기업 '핀슬 콜렉티브'를 통해 NFT를 출시했다.
구자철 NFT는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4가지 에디션이 발행되는데, 그 중 '브론즈 시그니처 에디션 NFT'는 구자철의 원본사진과 실제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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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가상 자산이다. 구매자가 소유할 수 있으며, 원본 소유권이나 판매 이력 등 정보가 모두 저장돼 복제가 불가능하다. 가상 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 디지털 미술품은 물론 NBA Top shot 등 스포츠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스포츠 스타 카드를 수집하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구자철 NFT는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자철은 일본과 3-4위전에서 두 번째 골을 터트려 동메달을 이끌었다. 당시 숙소에서 실착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 사인 된 실착 유니폼을 애니메이션화했다. 240개 한정판에는 순차적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구자철이 직접 디지털 사인을 했다. 구자철은 "소중한 추억인 2012년을 기념하고 싶었다"고 했다.
총 4가지 에디션이 발행되는데, 그 중 '브론즈 시그니처 에디션 NFT'는 구자철의 원본사진과 실제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익금 일부는 전세계 인류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NGO '비바 콘 아구아'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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