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내년에 수소 화물선 띄운다

윤재준 2021. 4. 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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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개발업체 셸이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 화물선 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채널뉴스아시아는 셸이 기존의 선박에 장착될 수소 연료 전지를 개발한 후 내년에 1년 동안 시험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셸 관계자는 이번 시험이 선박에도 수소와 연료 전지를 사용할 수 있게될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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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1년간 시범운항

에너지 개발업체 셸이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 화물선 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채널뉴스아시아는 셸이 기존의 선박에 장착될 수소 연료 전지를 개발한 후 내년에 1년 동안 시험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셸은 성명에서 선박용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통해 해운업계도 2050년까지 무탄소 배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셸 관계자는 이번 시험이 선박에도 수소와 연료 전지를 사용할 수 있게될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셸은 싱가포르 해운업체 셈브코어 마린과 자회사인 LMG마린과 수소 연료 전지 개발과 장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50년까지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50% 줄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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