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오세요"

오미란 기자 2021. 4. 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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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프리카 박물관은 '2021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에 있는 박물관 중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아프리카 박물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2일과 5월30일, 7월4일, 8월1일, 8월29일, 10월3일, 10월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아프리카 박물관 문화체험교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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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신화 속 동물 종이인형 만들기 체험 운영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아프리카 박물관' 전경.(아프리카 박물관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은 '2021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에 있는 박물관 중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아프리카 박물관이 유일하다.

아프리카 박물관은 '흰 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아프리카 신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며 아프리카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아프리카 신화 속 동물을 찾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2일과 5월30일, 7월4일, 8월1일, 8월29일, 10월3일, 10월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아프리카 박물관 문화체험교실에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날짜별 24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 블로그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 기념품샵을 직접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차원에서 관람객 개별 칸막이를 설치했을 뿐 아니라 방역 또한 철저히 하고 있다"며 많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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