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목재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이재림 2021. 4. 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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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48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논산시가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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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응 1단계 발령..일대 검은 연기 치솟아
21일 논산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1일 오후 3시 48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초기에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논산시가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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