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코로나19 극복 해외연수비 예산 반납

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4.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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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는 올해 의원 해외 연수비로 책정된 예산 569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의회는 최근 의원정례간담회에서 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이 같이 결정했으며,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이를 삭감할 계획이다.

신동운 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의회가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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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공
충북 괴산군의회는 올해 의원 해외 연수비로 책정된 예산 569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의회는 최근 의원정례간담회에서 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이 같이 결정했으며,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이를 삭감할 계획이다.

신동운 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의회가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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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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