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천안 저온피해 배 농가 찾아 지원방안 논의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1. 4.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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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21일 천안배농협(조합장 박성규) 관내 저온피해 배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길정섭 본부장은 "저온피해 과수농가는 우선 병해충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저온현상으로 기형과 피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려 열매솎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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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천안 배 과수농가 냉해 현장 방문. 충남세종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21일 천안배농협(조합장 박성규) 관내 저온피해 배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이상저온현상이 일어나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443농가의 598ha 면적 과수원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충남세종농협은 이상저온현상 발생 직후 재해상황실을 즉각 가동해 시군별 피해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저온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피해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저온피해가 심하게 발생된 지역에는 냉해방지제 등을 우선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길정섭 본부장은 "저온피해 과수농가는 우선 병해충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저온현상으로 기형과 피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려 열매솎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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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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