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씨 같던 뉴욕에 갑자기 15cm 폭설 예고..기상이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포스트, 기상정보 전문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수요일인 21일 오전 뉴욕주 일부에는 최대 15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성명에서 "또 한 차례의 매우 극심한 날씨가 내일 뉴욕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서부 지역과 핑거 레이크스 지역에는 아침 시간에 폭설이, 캐피탈 리전과 미드-허드슨에서는 천둥이 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섭씨 2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던 미국 뉴욕주에서 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면서 10cm가 넘는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뉴욕 포스트, 기상정보 전문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수요일인 21일 오전 뉴욕주 일부에는 최대 15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시의 기온은 20도를 훌쩍 넘었지만, 다음날에는 최고 18도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서 하루만에 갑자기 쌀쌀해지는 것입니다.
미국 기상청은 뉴욕주 중부와 서부 지역에 때아닌 한파가 일시적으로 들이닥칠 수 있다는 예보를 내놨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성명에서 "또 한 차례의 매우 극심한 날씨가 내일 뉴욕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서부 지역과 핑거 레이크스 지역에는 아침 시간에 폭설이, 캐피탈 리전과 미드-허드슨에서는 천둥이 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사진=기상학자 저스틴 버크 페이스북 갈무리, 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상수 감독 친형, 3개월째 행방 묘연…강력 사건 가능성도
- 도로 혼자 내달린 '유령 트럭'…CCTV 돌려보니
- 여름이었다가 겨울…'초여름 뉴욕'에 15cm 폭설 예고
- 문 대통령, 오세훈 · 박형준 시장과 오찬…사면론엔 “국민공감대 · 통합 고려해야”
- 김창열, 故 이현배 빈소서 이하늘 만났다…갈등 풀었을까
- '사생활 논란' 박수민 중사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진실 밝힐 것”
- 유세윤, 10년 단골 김밥집에 '사인'으로 '뼈그맨' 인증
- 여름 걱정 끝?…순식간에 '근육질 몸매' 변신하는 법
- '우리가 널 기다렸어!'…학생들이 한 곳에 모인 이유
- 김종인의 '독설 정치'…'윤석열 쟁탈전' 서막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