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에 권형택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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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53·사진)가 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 내정됐다.
HUG는 21일 부산 문현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권 전 대표를 신임 사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권 내정자는 HUG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이달 말께 사장에 정식 취임한다.
HUG 사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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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53·사진)가 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 내정됐다.
HUG는 21일 부산 문현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권 전 대표를 신임 사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권 내정자는 HUG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이달 말께 사장에 정식 취임한다. HUG 사장 임기는 3년이다. HUG는 주택도시기금을 운용·관리하고, 분양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등 각종 보증 업무와 임대 리츠,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권 내정자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우리은행, HSBC(홍콩상하이은행), 씨나인자산관리(C9 AMC) 등에서 근무했다. 2010~2012년 송영길 인천시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직 시절 시장 특별보좌관(경제·금융·투자 분야)을 지낸 재정 전문가다.
2015~2017년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는 김포도시철도 운영 회사인 김포골드라인 대표를 맡았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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