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봉쇄 완화키로..야간 통금 해제 · 식당 야외 영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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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가 내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 야외 영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봉쇄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과 술집, 카페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테라스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문을 닫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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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가 내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 야외 영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봉쇄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과 술집, 카페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테라스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문을 닫도록 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도입했습니다.
대학도 단계적으로 다시 문을 열 예정이며, 상점들은 예약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네덜란드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19일 이 나라 병원협회는 지난주 신규 입원 환자 수가 약간 줄고 고령자를 상대로 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코로나19 3차 유행에서 최악의 국면은 끝났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21일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41만7천772명, 누적 사망자는 1만6천965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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