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역화폐, 골목상점서 쓰면 지역경제 선순환"

이근항 2021. 4. 21.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홍보를 위해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를 찾아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로 직접 화장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를 통해 방송인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등을 찾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알리고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홍보를 위해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를 찾아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로 직접 화장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1일 박미선 코미디언(좌측부터), 김미숙 도의원, 이재명 도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허경환 코미디언이 군포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참석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그는 “지역주민들에게 세금 중의 일부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해서 경기를 살리고, 이를 골목상점에 쓰면서 지역경제가 좋아지고 선순환이 되는 것”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성장 시대에는 적은 기회를 나눠야 하니까 경쟁이 격화되고 공정성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경쟁하는 구성원들끼리 갈등이 심각해지는 것”이라며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어느 한 곳에 과도하게 쌓여있는 자본, 기회가 시중에 풀려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그 중 일부가 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라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를 통해 방송인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등을 찾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알리고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할 계획이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