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 결국 뮌헨 떠나 레알과 5년 계약

이균재 2021. 4.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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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드 알라바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21일 알라바가 자유계약(FA) 선수로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10년 이상을 뛴 베테랑 수비수다.

알라바는 지속적으로 뮌헨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레알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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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다비드 알라바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21일 알라바가 자유계약(FA) 선수로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10년 이상을 뛴 베테랑 수비수다. 뮌헨 1군서 427경기에 나서 33골을 기록했다. 풀백과 센터백은 물론이고,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알라바는 지속적으로 뮌헨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레알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한편, 레알은 주전 센터백진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알라바의 가세로 뒷마당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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