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금융기관 협력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1. 4. 2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했을 때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금융기관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 제공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최근 현금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전달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면서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기관에서 다액의 현금 인출 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올해 3월까지 29건(7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 방문했을 때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금융기관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