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최근 5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20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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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렌터카 사망자 중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총 1418건으로 사망자는 38명이다.
이중 20대 사망자는 13명으로 약 34%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업체 등 공동대응을 할 예정이다"라며 "탑정호 주변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속 제한 등 안전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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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렌터카 사망자 중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총 1418건으로 사망자는 38명이다. 이중 20대 사망자는 13명으로 약 34%에 달했다.
지난 15일 충남 논산에서 공유차량이 탑정 저수지로 추락, 5명이 숨지는 등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자 경찰은 전날 대책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도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공유차량서비스·렌터카 업체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렌터카 이용 자격요건을 면허 취득 기간에서 운전 보험 가입기간으로 개선, 렌터카 시동 시 안전 운전 등 경고 메시지 송출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경찰은 20대 운전자가 많은 대학가와 유흥가 등을 직접 방문, 음주단속·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등 안전운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업체 등 공동대응을 할 예정이다”라며 “탑정호 주변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속 제한 등 안전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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