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로바이옴, 호주법인 설립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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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바이옴이 글로벌 임상 개발을 위해 호주 현지 법인 '엔테로바이옴 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올해 1분기부터 해외 CDMO(위탁생산업체)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한 시제품 생산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엔테로바이옴은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및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종균을 개발해 온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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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바이옴이 글로벌 임상 개발을 위해 호주 현지 법인 '엔테로바이옴 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올해 1분기부터 해외 CDMO(위탁생산업체)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설립한 호주법인을 토대로 미생물 생산 인증시설(cGMP)을 갖춘 호주 CDMO 기업과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한 시제품 생산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엔테로바이옴은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및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종균을 개발해 온 회사다. 극혐기성 균종으로서 사람의 장 점막에 서식하며 면역 조절과 대사 조절 활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이들 균종들을 '비만' 및 '비알콜성 간질환' 치료제에 국내 최초로 적용하려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국내 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인허가 전문컨설팅 업체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착수했다. 건강기능식품은 혈당 조절에 초점이 있다. 이와 관련한 임상 1상 진입을 본격화하겠다고 엔테로바이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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