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발전소 인근 학교 바람숲길 조성 후원

부산=조원진기자 2021. 4. 21.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인근 학교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한 바람숲길 조성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에서 'KOSPO 바람숲길 지원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하동군 산림조합과 협력해 발전소 인근 학교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발전본부 인근 고등학교에 공기정화나무 후원
유승찬(왼쪽 여섯번째)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이 박원규(〃 네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장, 송숙정(〃 다섯번째) 금남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공기정화 나무 후원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서울경제]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인근 학교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한 바람숲길 조성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에서 ’KOSPO 바람숲길 지원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하동군 산림조합과 협력해 발전소 인근 학교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자체 봉사단을 꾸려 산림조합 관계자와 공기정화에 강한 소나무, 화살나무, 배롱나무 등 1,300만원 상당의 식수를 학교 인근에 심은 후 환경정리 봉사활동도 펼쳤다.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