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차근호 2021. 4.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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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대 병원 대부분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거나 완료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논의가 더딘 부산대병원에 대한 해결책을 보건의료노조가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는 22일 오후 5시 민주당 부산시당사 앞에서 부산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민주당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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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민주당 부산시당 앞서 기자회견 예고
부산대병원 전경 [부산대병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전국 국립대 병원 대부분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거나 완료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논의가 더딘 부산대병원에 대한 해결책을 보건의료노조가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는 22일 오후 5시 민주당 부산시당사 앞에서 부산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민주당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노조는 전국 14개 국립대 병원 중 12개(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제주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부산대 치과병원, 서울대 치과병원)가 직접고용에 합의했거나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정규직 전환 합의가 임박했으며, 현재 부산대병원만 유일하게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문재인 정부 공약 이행을 위해 집권당인 민주당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하며 부산시당 관계자와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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