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21 韓日관계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배진솔 2021. 4.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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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오는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로 악화된 양국관계를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정치·외교 및 경제분야 한일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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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서 정치·외교·경제 한일 협력강화 논의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오는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사진=전경련)
이번 세미나는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로 악화된 양국관계를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정치·외교 및 경제분야 한일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집권 자민당의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영상으로 한일관계 개선방안에 대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외교·정치적 측면의 한일관계 개선방안과 경제분야의 한일관계 협력방안이 다루어질 예정이며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이 ‘한일 외교·정치 관계 협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이어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한일 경제협력 성과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가 계획돼 있다.

이어질 패널토론에서는 외교·정치 및 경제분야에서 한일 양국 전문가가 각각 1명씩 토론자로 참석한다. 외교·정치분야는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 토요우라 준이치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이, 경제분야는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 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이 토론자이다.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되며 참석 인원은 방역 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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