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이자 백신 5000만회분 추가 공급 계약 추진중"-NHK

최종일 기자 2021. 4. 2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미국 제약사 화이자 측에 5000만회분의 추가 공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식 합의를 위한 조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 측에 기존 계약된 7200만명분에 달하는 1억4400여만회에다 추가로 2500만명분인 5000만회분의 추가 공급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가 총리, 지난주 방미 기간 중 화이자 CEO에 직접 요청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도쿄 총리관저에서 알록 샤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제26자회의(COP26) 의장을 만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미국 제약사 화이자 측에 5000만회분의 추가 공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식 합의를 위한 조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1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주 방미 기간 중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와 전화통화를 갖고 오는 9월까지 일본 내 모든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겠다며 추가 공급을 요청했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 측에 기존 계약된 7200만명분에 달하는 1억4400여만회에다 추가로 2500만명분인 5000만회분의 추가 공급을 요구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또 다른 제약사 모더나와도 2500만회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일본 내 16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약 1억1000만명으로 추산된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